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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로감염 의심으로 병원입원. 대박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3. 13:16

    오전에 하나가 나쁘지 않아서 유준이를 만지는데 이마의 상체가 예전과 다르게 뜨겁다.오루 바른 열을 재보니 40도!?부랴부랴 준비하고 혼자 소아과로 갔다 ​'이 월수 아이는 편도가 잘 보이지 않지만 유 준은 편도가 심하게 부어 고열이에요 소가족에서 감기에 걸리신 분 있나요?다른 증상 없이 열이 있으면 항생제와 해열제를 먹이고 목숨 하나도 고열하면 소변검사를 해보겠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눈물이 한없이 계속됐다.유준이한테 너무 미안해요집에 와서 해열제, 항생제를 먹이고 자고 하나옷낭 준은 정내용, 오히려 체온이 4개나...(눈물)맘 카페에 문의 후, 안 되겠다 싶어 기독 병원에 가는 선 규 형이 점심 시간에 집에 와서 다행히 함께 이동했습니다.다행히 기독교 병원은 파업으로 환자가 많지 않았다.전화예약 불가로 창구에서 접으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호흡기로 유명한 과장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목은 좀 부어서 해열제를 먹여도 다른 증상 없이 고열이면 소변 검사를 하고 다시 봅시다.' 우리 일어선 애인가? 들으면서 과장님의 설명에 제가 저런거라는 거죠? 아까 설명해주지 않았나... 병. 천천히...비뇨기과의 샘이 와서, 준이 코츄에 관을 삽입하는데....... 아......유준이가 울고, 난리통을 두 번째로 잘 넣고, 그동안 소변을 보고, 몸에 다 붙이고...... 나쁘지 않아도, 함께 너무 울었다.ᅲ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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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견보다 빨리 결과가 나왔고 백혈구 수치가 0-4가 정상인데 쥬은망은 10-19에서 요로 감염이 의심되는 이다니다한 여러 수치가 높고 곧바로 입원한다는 베양규은 검사 의뢰하면 이르면 2-3일 이내로 하고 있지만 연휴와 겹쳐서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는 입원 수속을 마치고 가슴 CT촬영을 하고 짐을 정리하러 풍암동가에 다녀왔다.안내 데스크에서 서류 몇 개를 받아 입원실로 올라갔다 방 안내 받고 잠시 후 복부 촬영하고 네덜란드 복부 촬영 왜 하냐? 복부 촬영 후 수액으로 치료실 갔는데 유준이가 고열로 혈관이 안 보인다고 신생아 중환자실 샘한테 연락해서 거기로 갔어.테이블에 유준이를 눕히고 손가락 혈관을 찾고 있는데 안 보인대. 겨우 한군데 찔렀는데 못찾았어요.성규 형이랑 나랑 다른 샘이 유준이 못 움직이게 잡고, 유준이는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울고, 너무 애달픈 게 손수건을 주면 입안에 넣고 소리칠 수도 없는데 가슴 아팠던 다발로 연결해도 되냐고. 발등에 혈관이 잘 보인다고... 그러면서... 걸어 다니면 안 된다고... " 얘, 페밀이 합시다! 걸을 수 없어요! 라고 했더니 왜 빨리 말하지 않았어? 그러면 바로 발에 수액을 두었다고 불길의 내가 어떠냐구!나는 11개월의 아기로 착각했다고 환자 정보는 노히네이 소통해야 하잖아요?아..온종일 덥석덥석덥석덥석덥석덥석덥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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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댁 식구들이 첫 자리에 와줬는데 유준이가 힘들었는지 웃지도 않고 나한테만 안기려고 했어요.이렇게 간호샘들이 올 때마다 울어대서 순간 깜짝 놀랐어요.오핸시 아침부터 밤까지 울거든 열은 더 높아지고...고열로 한 밤 중 한-2가끔 주는 것에 욜치에크하러 강호셈이 오면 자던 아기가 나오는 것을 반복한다.밤새 한잠도 못 잤다. ​ ​ ​ 입원 2제일.쵸쯔칙강호셈이 9시경 복브쵸 sound파 찍으려고 단식으로 알려졌다.어제 찍은 폐,복부ct와 복부초 sound를 찍는 이유가 궁금해서 물어보니 폐렴이나 배에 뭐가 있나?? 설명을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분명히 찍으라고 해서 이유를 알고 찍어야 할 것 같아서 물어봤다.아침 회진으로 진료받은 소아과 과장요로 감염의 의심을 가지고 배양균 검사를 기다리자고 하셨는데, 입안에 수포가 생겼다고 합니다. 구내염 바이러스라서 비결이 없으면 잘 먹어야 낫지.먹는 게 평소 반도 못 먹는다고 하면 수액을 200cc항시료 700cc에 교체했습니다 유 준은 더 이상 나의 껌의 결말 돼지가 되어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았다.낮에는 시어머니, 오후에는 어머니, 언니가 와주셨는데 유준이는 아무도 안 가려고 울고 만다.자는 아이의 침대에 눕히자마자 눈이 떠지고 만다, 아기띠를 맺고 하루를 보냈다.이유식은 전혀 못 먹겠고. 분유만 조금 마신 오후에 샘이 몇 분이나 오셨어요.담당과장이 와서 복부초 sound파 배양균 검사 결과를 알려드렸다.복부초sound는 이상없어! 배양균은 검출되지않으니까 요로감염이아니야해!!! 구내염으로 열이발생했기때문이라고 열이내려서 평소에 반만먹고 퇴원하자구! 소아과 과장님이 바로 퇴원하는것처럼 아이에게 해주신 첫 요로감염이아니야 다행이야! 또 관을끼고 소변내는것만 생각했더니 아차증나니까 유준이는 침대난간에 장난을 치는'! 야~ 지금처음이야~ᄏ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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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입원 3일째.열은 다행히 어깨에서 정상치! 낮 회진후 바로 응가처리를 위해서 바지를 묶는데...!? 몸에 붉은 반점, 팔에는 수포가 필요해 등 간호사실 콜했더니 다른 의사 샘이 바로 와봐 수족구래요 바이러스성으로 입에 나오면 구내염, 몸에 나오면 수족구. 별 비결이 있는 건 아니라며 잘 먹어야 한다고요.평소 반을 먹으면 퇴원합니다,라고 말씀해서 곧 퇴원!​ 잠시 후 강호셈이 아서 격리, 실로 옮기느냐 1방 계속 이용하는지를 묻자 차이를 듣고 1실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종일 예정에만 있었어. 병원이 파업으로 로비층이 어수선해서 산책도 필요없고... 다행히 언니들이 와서 간식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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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 칠로 매일 항생제를 3번 맞았다..수족구 증세는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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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입원 41회. 퇴원!!!이유식에 물을 많이 쏟아 주면 잘 먹는다. 👍 열은 없는, 손발 입 증상도 나쁘지는 않습니다.오후 회진으로 퇴원에 대해서 물었더니 OK!! 대신에 저녁에 항생제까지 맞고 늦은 오후에 퇴원했습니다.약처방도 필요없다고 할 수 있겠다 추석전날 퇴원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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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퇴원하고 오는 길에 근처의 시댁 들리고 두살이 안 된 조카가 와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인사하고 집에 온 옷 모두 세탁하고 김 1까지 목욕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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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준아...나녀석 너 수고했어!!우리 입원하지말자 (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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